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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보급률과 자가점유율, 자가보유율 이해하기

by 복덕방뉴스 2025. 1. 20.

 


주택보급률

주택보급률이란 국가와 지역에 따라 거주하고 있는 가구 수에 따라 주택보급량이 부족한지 아닌지를 나타내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택 공급을 논할 때, 주로 거론되는 지표는 '주택보급률'입니다.

주택 수를 일반 가구 수로 나눈 비율인 주택보급률은 주택재고가 거주 가구 수에 비해 얼마나 많은지 혹은 얼마나 부족한지 판단하는데 사용되곤 합니다.

주택보급률은 (총 주택수/ 일반 가구 수) X100 으로 계산되고 있습니다. 

주택보급률이 100%라고 한다면, 한 가구당 1주택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주택소유가 자가인지 또는 주택의 거주 형태 등이 자세하게 구분되어 있지않아 대략적으로만 알 수 있습니다.

빈 집과 한 가구 그리고, 1층 2층을 나누어 사용하는 경우, 비혈연가구, 1인가구의 수치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자가점유율이란?

자가점유율은 자신이 소유한 주택에서 자신이 직접 살고있는 비율을 뜻하는데요. 

임대를 주지않고, 주택 주거방식이 전세 또는 월세가 아닌 내가 소유하고 있는 집에 직접 거주하는 실거주를 의미합니다.

자가점유율은 해당 지역의 주거형태나 배분비율, 구조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으며,

2021년 발표 기준으로는 자가가 57.3%입니다.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기 때문에 자가 점유율은 절반을 조금 웃돌고 있습니다.

자가 점유율은 (자가점유 가구 수 / 총 가구 수) X100 으로 계산되는데 높을수록 주택 시장이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가보유율이란?

자가보유율이란 집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의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전세나 월세로 살고있는 경우에도 자기 명의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 해당됩니다.

실제 소유하고 있는 주택은 지방에 있으나, 서울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경우라면 포함되게 됩니다.

자가보유율은(자가보유 가구 수/ 총 가구 수) X100 으로 계산되고 있습니다.

자가보유율이 자가점유율보다 높다는 것은 자기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다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투자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시장 변동에 따라 집 값이 요동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주택 시장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주택 정책수립, 투자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지역의 주택 시장 특성을 파악하고,

투자나 이사를 고려할 때 유용한 정보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