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주택청약 1순위 조건 자세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복덕방뉴스입니다.

 

 

 

 

집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매매, 경매, 청약이 있습니다. 얼마 전 전 국민이 관심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동탄 롯데캐슬이 청약이 있었죠. 그리고 래미안 원펜타스의 경우

청약 만점 통장이 3개나 나오기도 했습니다.

 

 

 

 

청약제도는 다소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래미안 원펜타스처럼

인기가 많은 청약은 고득점자가 아니라면 애초에 청약을 할 필요도 없을 만큼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기본이 바로 주택청약 1순위 조건을 아는 것입니다. 주택

청약 1순위 조건은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주택유형에 따른 청약

1순위 조건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국민주택 : 국가, LH, 지자체(SH 등)가 건설하는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 민영주택 : 국민주택을 제외한 주택으로 우리가 흔히 보는 래미안, 힐스테이트 등과 같은 민영주택

 

기본적으로 청약은 청약 1순위가 아니면 당첨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청약 1순위 조건을 기본적으로 달성한 후에 청약 준비를 해야 합니다.

 

 

 

 

 

 

 

 

 

 

 

 

 

 

국민주택 청약 1순위 조건

---

 

 

 

 

 

 

 

• 청약통장 가입 후 2년 경과하면 어느 지역이든 1순위
• 19세 이상
• 본인과 배우자 그리고 같은 세대에 있는 직계존속 모두 무주택자
• 세대주
• 5년 이내 당첨자가 속한 세대는 1순위 제외

 

세대원이어도 청약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순위이기 때문에 청약 당첨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물론 인기 지역이 아닌 곳에서는 당첨 가능성이 있겠지만 수도권에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만약 31세 아들과 60세가 넘은 부모가 한집에 산다고 가정합니다. 한집에 사는 부모님이 주택을 소유하셨지만 60세가 넘었다면 31세 아들을 세대주로 봐서 청약 1순위 자격이 생깁니다.

 

 

 

 

 

 

 

 

국민주택 1순위 조건이 많이 어렵지는 않죠? 그래서 1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으면 주택 면적에 따라 입주자 선정 기준이 있습니다.

 

 

• 40㎡ 초과 : 3년 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이 많은 자 
• 40㎡ 이하 : 3년 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납입횟수가 많은 자

 

40㎡를 기준으로 초과시 저축총액, 이하는 납입횟수가 기준이 됩니다. 40㎡ 초과를 보면 금액을 많이 넣을수록 유리해 보입니다. 그렇지만 납입인정금액이 1회 10만 원까지였습니다. 올해 9월부터는 25만 원까지 인정을 해줍니다. 앞으로는 저축총액에서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으려면 월 25만 원씩을 납입해야 합니다. 10만 원과 25만 원, 부담감이 다릅니다.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 납입을 할지 말지를 정해야 할 상황이 곧 다가옵니다.

 

 

 

 

 

 

 

 

 

 

 

 

 

 

 

 

 

민영주택 청약 1순위 조건

---

 

 

 

 

 

 

• 무주택, 1주택자도 가능
•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예치할 경우

 

 

 

 

 

 

 

 

 

 

 

내가 서울에 거주하고 면적 135㎡에 청약을 하려고 하는데 1순위 조건 중 하나가 청약통장에 1,000만 원 이상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청약 통장에 1,500만 원 이상이 있다면 어느 지역 어떤 면적이든지 청약 1순위 조건에 해당됩니다.

 

 

 

 

 

 

 

 

민영주택 1순위 조건도 어렵지 않습니다. 때문에 1순위 안에서 경쟁을 가립니다. 예를 들어 주택 공급면적 60㎡ 초과 85㎡ 이하일 경우 수도권 내 공공주택지구, 투기과열지구, 청약과열지구에서는 가점제 70%, 그 외의 경우 가점제 40%로 뽑습니다.

 

 

 

 

 

 

 

 

 

 

청약 가점제는 총 84점 만점입니다. 여기에 배우자가 청약 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최대 3점을 더 줍니다.

 

 

1. 무주택 기간 : 32점

2. 부양가족 수 : 35점

3. 입주자 저축 가점 상한 : 17점

 

 

24년 1분기 서울 수도권  평균 가점 점수가 65.8점입니다. 본인 청약 가점 점수가 60점을 넘지 못하면 서울 수도권은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무주택 기간은 30세 이상부터 계산이 되니 40살에 아이 둘이 있다고 가정하면

 

 

무주택 기간 : 22점부양가족수 :  3명으로 20점 (배우자 포함)청약통장 가입기간 : 15년으로 17점

 

 

합계 점수가 59점으로 60점이 넘지 않습니다. 이처럼 가점제 점수 높이기 힘든데 보통 가점제보다는 추첨제 선정 방식이 많아졌습니다. 따라서 민영주택은 가점 점수대로 쌓고 운에 기대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확률이 높은 특별공급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게 됩니다.

 

 

 

 

 

 

 

 

---

 

 

 

 

 

 

 

청약제도는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꽤 복잡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의 청약 1순위 조건을 잘 살펴보고 나에게 맞는 청약 전략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재테크놀로지 - YouTube

재테크놀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