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복덕방주요뉴스입니다.
최근들어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고 계시는데요.
주거형태인 전세, 월세 등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임대차계약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규정 또는
특약이 명확하지 않거나
세입자가 이를 어기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세집에 강아지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을 준비했습니다.
전세 강아지 입양 시 고려해야 할 조건
전세집에 강아지를 입양하는 경우, 몇가지 중요한 조건들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데요.
[1] 전세계약서에 반려동물 허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전세 계약에서는 반려동물의 입주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지 않고, 입양할 경우 불필요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강아지의 크기와 성격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작은 공간에서는 소형견이 더 적합할 수 있으며, 성격이 활발한 강아지는 충분한 운동 공간이 필요합니다.
[3] 전세 강아지와 함께 생활함으로써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파악해야 하는데요. 반려동물을 기르면 추가적인 청소비용, 사료비용, 의료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미리 예산을 세우고 준비 해야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4] 지역의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용품점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필요한 경우 즉시 방문할 수 있는 병원이 가가운 곳에 위치해 있는지 확인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서울의 경우 강남, 홍대 등 반려동물 친화적인 상권을 중심으로 검색해보실 수 있습니다.
전세계약서에 명시해야 할 반려동물 조항
전세 계약서에 반려동물 조항 포함하기
전세집에 강아지를 키우면서 생활하려면 계약서에 명확하게 반려동물 관련 조항을 포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는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고 강아지와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만듭니다.
반려동물 제약확인
전세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해당 건물의 관리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반려동물 사육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시대의 몇몇 고층 아파트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규제가 엄격하니 반드시 확인 후, 계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전세계약서 내 반려동물 조항 작성(임대인 입장)
계약서에 반려동물 조항을 넣을 때, 다음 항목들을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반려동물 수: 허용되는 반려동물의 최대 수를 제한합니다.
- 소음 및 환경관리: 소음이나 냄새 등 이웃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관리 방법을 명시합니다.
- 손해배상: 반려동물이 입힌 손해에 대한 주인 부담을 명시합니다.
이웃과의 갈등없이 전세 집에서 강아지 키우기
이웃에게 미리 알리기
전세로 살면서 강아지를 키울 계획이리사면, 미리 이웃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웃과의 원활한 소통은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는 지름길 입니다. 강아지가 처음 들어오는 날, 우편함이나 엘리베이터에 강아지를 소개하는 짧은 문구를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훈련을 하여 소음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음 문제해결
강아지의 짖는 소리는 듣는 이웃에게는 큰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산책과 충분한 운동을 통해 강아지의 에너지를 소모시켜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에게 짖지않는 훈련하는 꾸준히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바크 칼라'와 같은 특별한 장치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바닥 마감처리
강아지의 발톱으로 인해 바닥에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강아지 전용 패드를 깔아주는 것이 좋은데요. 또한 강아지의 놀이공간을 정해놓고 그 외의 공간에는 접근을 제한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PVC나 코르크 바닥재를 사용하면 강아지 발톱에도 강한 내구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지식을 통해
나만의 공간에서 내가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생활을 보다 원활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각종 사항들을 미리 대비해 행복한 거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